오하이오 주는 제조업이 GDP의 17.5%를 차지할 만큼 산업 비중이 큰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인텔, Anduril 같은 기업들이 대규모 첨단 공장을 새로 짓고 있고, 수천 명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DEC는 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하이오 대학교의 교육과 자격 인증 프로그램에 몰입형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더할 예정입니다.
Virtualware USA의 대표 John Cunningham은 말합니다.
“HTC의 XR 기술과 통합된 VIROO 플랫폼은 오하이오 대학교가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연구·협업 환경
특히 주목할 점은, 이 프로젝트가 지리적 거리라는 한계를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선스와 데이튼 캠퍼스에 마련된 VR 랩은 VIROO를 통해 연결되며, 사용자들은 직접 만나지 않아도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설계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수 있습니다.
